potential skin & design
'삶의 터전인 동네에서 주민에게 필요한 공간성격은 무엇인가?'
이것이 망우동 복합청사 현상설계의 화두였다.
문화, 복지 공간 확충과 대민 서비스 향상이라는
청사의 기본적 공간성격 외에,
주민 간 소통과 교류를 통한 '삶의 공동체' 가 실현되는
'매개체로써의 공간' 을 제안하는 것이 요소가 될 것이라고 확신했다.
다양한 프로그램과 소통의 매개인 데크, 전시, 휴게 등을 통합하여
[이미지 스킨] 조직으로 구성하고,
청사의 [기능 프로그램] 조직이 다양한 레벨에서 연계되도록 계획하였다.
이 두 가지 다른 조직과 틈새공간에서
이벤트와 소통이 활성화 되도록 입체적 공간을 제안했다.
또한 전면의 이미지 스킨은 공간, 프로그램, 주민의 체험 자체가
이미지로 작용하여,
복잡한 대지의 주변여건을 개선하는 기능을 함으로써
'스킨의 가능성' 을 극대화 시켰다.
당선 안이 되지 못한 결과는 아쉬움으로 남았지만,
모든 디자이너에게 과정이 잠재력이라는 믿음으로 다음을 기약해 본다.
(어반엑스 김영신/글)
potential skin & design
'삶의 터전인 동네에서 주민에게 필요한 공간성격은 무엇인가?'
이것이 망우동 복합청사 현상설계의 화두였다.
문화, 복지 공간 확충과 대민 서비스 향상이라는
청사의 기본적 공간성격 외에,
주민 간 소통과 교류를 통한 '삶의 공동체' 가 실현되는
'매개체로써의 공간' 을 제안하는 것이 요소가 될 것이라고 확신했다.
다양한 프로그램과 소통의 매개인 데크, 전시, 휴게 등을 통합하여
[이미지 스킨] 조직으로 구성하고,
청사의 [기능 프로그램] 조직이 다양한 레벨에서 연계되도록 계획하였다.
이 두 가지 다른 조직과 틈새공간에서
이벤트와 소통이 활성화 되도록 입체적 공간을 제안했다.
또한 전면의 이미지 스킨은 공간, 프로그램, 주민의 체험 자체가
이미지로 작용하여,
복잡한 대지의 주변여건을 개선하는 기능을 함으로써
'스킨의 가능성' 을 극대화 시켰다.
당선 안이 되지 못한 결과는 아쉬움으로 남았지만,
모든 디자이너에게 과정이 잠재력이라는 믿음으로 다음을 기약해 본다.
(어반엑스 김영신/글)